저를 포함한 우리나라 직장인 분들 열심히 일하다 보면, 쌓여있는 퇴직금과 먼 미래에 받을 국민연금을 생각하면 답답할 때가 옵니다. 특히, 우리나라 국민연금이 2040~2050년에 고갈된다는 뉴스를 들을 때마다, 내 퇴직금에 대해 우려가 커지면서 퇴직연금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안 그러면, 나중에 노후에 큰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죠. 퇴직연금 유형은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DB, DC, IRP 인데 퇴직연금의 목적은 근로자의 노후 소득 보장을 우선으로 하며, 회사가 퇴직금을 금융기관에 적립하고, 근로자가 퇴직할 때쯤 연금 또는 일시금으로 쌓아 놓은 금액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퇴직연금은 확정급여형 태인 DB형이 있고, 확정기여형인 DC형이 있고, 개인이 알아서 운영하는 IRP로 나뉘어 있습니..
어제 2차 전지 인버스 ETF가 출시되면서, 시장에서 많은 관심과 반응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기존에 이미 출시되어 상장된 코스닥 인버스 ETF와 최근 상장된 2차 전지 인버스 ETF와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 확실하게 이해하고 올바르게 투자해야 합니다. 이에 대해 간단하게 핵심 위주로 글은 남겨 봅니다. 일단 ETF 상품은 크게 2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바로 ETF 상품을 구성하는 종목, 배수입니다. 종목 구성 ETF 상품이 어떤 기초지수 종목을 바탕으로 개발된 상품인지를 확인하는 아주 기본적이지만 필수사항입니다. 예를 들면, '반도체 ETF' 상품을 개발할 때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한미반도체, 원익홀딩스, 솔브레인 등 여러 반도체 완성업체, 장비, 소재, 부품 업체를..
말도 많았던 2차 전지 인버스 ETF가 오늘 출시됩니다. 어떤 이는 인버스 ETF 도입에 반발하는데 그래도 2차 전지 인버스 ETF가 무엇인지, 그리고 개인투자자라면 언제 활용하는 게 좋을지는 알아둬야 향후 필요할 때 쓸 수 있습니다. 인버스 ETF란 무엇인가? 기본적으로 인버스는 역방향을 말합니다. 주식시장에서 인버스라는 것은 상승이 아닌 하락을 의미하며, 하락할 때 수익을 볼 수 있는 구조로 설정된게 인버스입니다. 좀 더 전문적인 용어로 얘기하면, 기초지수를 기반으로 일일 변동률을 음의 1배 수로 추종하는 것을 인버스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ETF는 무엇인가? ETF는 인덱스펀드를 주식시장이라는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입니다. 예시로, 만약에 반도체 인..
부동산 시장은 사이클이며 쉽게 지을 수도 없는 물건입니다. 집을 짓기 위해서는 인허가를 받아야 하고, 그리고 인허가받은 뒤 착공도 진행해야 하고, 그다음 분양도 해야 합니다. 부동산 시장에서 인허가의 의미 앞으로 2~3년 뒤 공사를 시작하게 된다는 뜻이며, 인허가를 받은 지역의 부동산은 향후 5년 이내 새로운 아파트 또는 오피스텔 등 주거 용도인 주택 공급이 새롭게 생겨난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렇다면 부동산 시장에서 인허가 물량이 늘어나면, 당연히 부동산 공급이 늘어나는게 아닌가?라고 자연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데, 올해 23년 부동산 시장이 그렇게 흘러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비정상적인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23년도 상반기를 보면 1~2월에 급락했다가 반등하면서 다시 부동산이 하락을 멈추고 상승하는 것처럼..
제스프리 골드키위는 일반적으로 달콤한 맛, 높은 영양가와 독특한 황금색 과육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보다 일반적인 그린 키위 과일의 대안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훨씬 달콤한 맛으로 인해 선호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물론, 개인별 골드키위에 대한 평가 또는 선호도는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과일입니다. 왜 제스프리 골드키위가 일반적인 키위보다 유명한지는 몇 가지가 이유가 있습니다. 1. 제스프리 골드 키위는 과육이 황금빛으로 매끈하고 털이 없는 키위로 유명합니다. 일반적인 녹색 키위와 구별되는 독특한 황금색을 띄고 있지요. 2. 제스프리 골드 키위는 약간의 톡 쏘는 듯한 달콤함과 열대 풍미가 가득합니다. 또한 상쾌하고 감미로운 맛이 난다고..
저는 맥주 안주로 길림 양행 아몬드를 주로 편의점에서 와사비 맛, 허니버터 맛으로 자주 구매해서 먹었습니다. 바로 요거죠! 저 아몬드를 한번 먹어본 사람은 일단 맛에 놀라워합니다. 몇년전만해도 캘리포니아 아몬드, 브라질너트, 사차인치 등 원물에 가까운 견과류를 먹던 사람들이 오 이거 뭐야!!! 아몬드 맛이 왜 이래? 맛있는데? 하면서 손이 한번, 두 번, 세 번 가더니 저 조그마한 한 봉지 쉽게 다 먹어버리죠. 그리고 제가 놀랐던 건 작년에 명동에 갔는데 길림양행 아몬드 브랜드 샵이 명동 핫플레이스 한자리 크게 차지하고 있었고, 외국인들이 비닐봉지 한 가득 길림양행 아몬드를 담고 있었습니다. 마치... 중국인이 예전 한국 마스크를 싹쓸이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길림양행 성공 히스토리 윤문현(42세) 길림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