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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맥주 안주로 길림 양행 아몬드를 주로 편의점에서 와사비 맛, 허니버터 맛으로 자주 구매해서 먹었습니다.

 

바로 요거죠!

 

길림양행아몬드
길림양행 아몬드

 

 

저 아몬드를 한번 먹어본 사람은 일단 맛에 놀라워합니다.

 

몇년전만해도 캘리포니아 아몬드, 브라질너트, 사차인치 등 원물에 가까운 견과류를 먹던 사람들이

 

오 이거 뭐야!!! 아몬드 맛이 왜 이래? 맛있는데? 하면서 손이 한번, 두 번, 세 번 가더니 저 조그마한 한 봉지 쉽게 다 먹어버리죠.

 

그리고 제가 놀랐던 건 작년에 명동에 갔는데 길림양행 아몬드 브랜드 샵이 명동 핫플레이스 한자리 크게 차지하고 있었고, 외국인들이 비닐봉지 한 가득 길림양행 아몬드를 담고 있었습니다.

 

마치... 중국인이 예전 한국 마스크를 싹쓸이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길림양행 성공 히스토리

윤문현(42세) 길림양행 대표는 28살에 아버지로부터 회사를 이어받았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14년 전이니 2005년 때 얘기죠.

 

아버지께서 회사를 운영했을 때 빚이 무려 100억이라고 합니다.

 

그 당시 매출이 아니라 빚이 100억이라면, 압구정도 약 30평 아파트 20채 정도는 살 수 있는 엄청난 금액이네요.

 

허니버터 아몬드는 길림양행이 해태제과의 히트상품 ‘허니버터 칩’의 인기에 편승해 2014년 12월 편의점 GS25와 함께 출시했다.

허비너버터 아몬드는 일반 아몬드에 허니버터 시즈닝(양념)을 입힌 간식이다.

 

19년도 5월 억만장자 만수르 아랍에미리트(UAE) 왕자와 함께 사진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바로 이 사진이죠.

억만장자가 Pick 한 아몬드!!!

 

 

만수르아몬드
만수르 길림양행

 

이젠 길림양행 명동 스토어에서 월 매출액이 무려 15억이나 나온다고 한다.

 

길림양행제품라인
길림양행 아몬드 제품

 

 

사실 나도 여기 매장 들어갔지만 정말 좋은 건, 샘플로 고객들이 저 아몬드 맛이 무엇인지 충분히 먹어보고 살 수 있다는 점이다.

 

얼마나 시식을 많이 할 수 있게 해 주냐면 저기 명동 스토어에서 한 달 시식 값만 7천~8천만 원 정도이다.

 

명동 스토어 앞에 가면 이렇게 제품별 아몬드 맛을 볼 수 있도록 꺼내놓고 있습니다.

몇 가지 아몬드 먹어보고 매장에 자연스럽게 쫄래쫄래 들어갈 수밖에 없는 마성의 매력인 아몬드이죠.

 

 

길림양행명동점
명동 길림양행 매장

 

가장 인기 있는 허니버터, 고추냉이뿐만 아니라 정말 특이한 아몬드가 많다.

복숭아, 흑당 밀크티, 인절미, 군옥수수

 

 

 

아몬드라인업
길림양행 아몬드 라인업

 

 

현재 길림 양행의 매출액은 19년도 기준 매출액 1108억이고 영업이익은 125억 !!!

 

 

길림양행금감원
금감원 자료

 

견과류 하나로 이 정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낼 수 있다는 게 정말 대단합니다.

 

윤문현대표
길림양행 대표

 

 

윤문현 대표님 뒤에 진열된 모든 제품이 다 아몬드입니다.

제가 스토어십에서 10가지 맛 정도는 먹어봤는데 계속 신제품이 나오네요.

 

현재 길림양행은 강원도 원주 기업도시에 있는 2만 4956㎡(7549평) 부지에 216억 원을 투자해 대규모 생산공장을 짓고 있다.

늘어난 판매량을 감당하기에는 현재 경기도 광주시 소재 생산공장이 한계가 달랐기 때문에, 생산능력을 확충해 수요를 감당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21년도 초에 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총 1만 3000만 톤(ton) 정도의 아몬드 상품을 제조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때가 되면 시즈닝(양념) 아몬드만 생산하는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길림양행스토업샵
명동 길림양행 스토어샵

 


이젠 우리나라 기념품은 길림양행 아몬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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